기사검색 로그인 회원가입 유료서비스 안내 최종편집 2019.04.18 PM 11:27     
헌재, 정투기관 입찰참가...
'고위층 빙자 사기&#...
법무부, 사시1차 합격자 2...
노 대통령 "수사권조...
법무부, 자진출국 중.러 ...
대법원 2005. 11. 25. 선...
대법원 2005. 11. 24. 선...
대법원 2005. 11. 16. 선...
대법원 2005. 11. 10. 선...
대법원 2005. 7. 14. 선고...
출소자 자립안정을 위한 ...
"정상적 구입 개인택...
재범방지를위한제언
한국갱생보호공단 이사장...
[독자투고]유모씨와 판결...
우리 이쁜 아이유
테스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남자들이 싫어하는 여자들...
어느 여학교의 급훈
폐인의 등급(장안의 화제)...
이상한 시계
유명인 이름풀이
시민단체, '셀프후원...
"억대 연봉 집행관, ...
'데이트폭력' ...
난폭운전도 처벌한다…최...
보이스피싱 '오명균 ...
청주지검 강도상해 소녀 ...
브라질 사법부, 의원 당적...
판례로 본 의료사고 법적 ...
"숨진 아들 합의금, ...
설 전후 검찰 수뇌부 인사...
    로피플 칼럼
 政治家는 手苦하는 사람이다.
靑山 허 만 배

“하루살이는 來日 다시 만나자는 메뚜기의 말을 알아듣지 못했다.  메뚜기는 來年에 만나자는 개구리의 말을 알아듣지 못했다.  개구리는 답답했다.  왜 하루살이는 내일을 모르고, 메뚜기는 내년을 모르는 걸까”


“하루살이, 메뚜기 寓話”를 새삼스레 떠올리는 까닭은 요즘 우리의 政治版이 너무나 혼란스럽고 답답해서이다.  북한 핵-미사일 문제로 외교,안보상황이 그야말로 누란의 위기(累卵의 危機)에 處해있는데도 정부와 여,야 政治圈은 오늘도 派爭으로 일로매진(一路邁進)하고 있으니 말이다.


세계 自殺率 제1위의 자리를 무려 12년째 유지하고 있는 한국의 정치인들은 오늘도 국민의 고통은 아랑곳 하지 않고 權力鬪爭에 일로매진하고 있으니 말이다.


혹시라도 이에 同意할 수 없다면, 고스란히 保存되어 있는 어제 오늘의 각종언론,방송보도 자료들을 다시 한번 일별(一瞥)하시라.


却說하고, 정부와 여-야는 이제부터라도 獨善과 驕慢을 버리고 서로 疏通-和合하시라는 말이다.  즉 “나는 언제나 正義이고, 너는 언제나 不義”라는 그 몰상식한 獨善을, “나는 언제나 主體이고, 너는 언제나 客體”라는 그 낡은 驕慢을 버리라는 것이다.  그리하여 서로 소통,화합하자는 것이다.  不然이면 공도통망(共倒同亡)이다!


요컨대 공도동망을 避하려면 독선과 교만을 버려야하며, 독선과 교만을 버려야만, 비로소 소통,화합을 수 있다는 말이다.  소통,화합이야말로 共存同興 이다!


때마침 晩秋의 11월, 조락(凋落)의 계절을 맞이하였기에. 우리 모두 落葉의 Aura를 가슴 가슴에 듬뿍 안고서, 낙엽 숲을 거닐며 晩秋의 詩-歌를 음영(吟詠)해 보는 것이다. 


그렇다. 詩朗誦은 우리들의 마음에 感性을 되살려, 서로 간에 통섭(通攝)을 이룬다고 했다.  또한 프랑스 詩人 워즈워스 롱펠로는 “음악은 萬人의 共通語”라 했으니, 함께 노래를 하면 견원지간(犬猿之間)에도 共感을 얻을 수 있으리라.


먼저 20세기 프랑스 詩人 구르몽의 詩  <落葉>을 낭송해 본다. “시몽, 나뭇잎새 저버린 숲으로 가자 / 낙엽은 이끼와 돌과 오솔길을 덮고 있다 / 시몽,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 낙엽 빛깔은 情압고 쓸쓸하다 / 낙엽은 버림받고 땅위에 흩어져 있다 / 시몽,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 해질 무렵 낙엽 모양은 쓸쓸하다 / 바람에 흩어지며 낙엽은 상냥히 외친다 / 시몽, 너는 좋으냐, 낡엽 밟는 소리가 / 발로 밟으면 낙엽은 영혼(靈魂)처럼 운다 / 낙엽은 날개 소리와 여자의 옷자락 소리를 낸다 / 시몽,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 이제 가까이 오라 / 우리도 언젠가는 낙엽이려니 / 가까이 오라 밤이 오고 바람이 분다 / 시몽,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그렇다. 우리도 언젠가는 낙엽이라는 이 玄妙한 자연의 이치(理致)를 되새기며, 우리 서로 닫혀있는 마음의 壁을 활짝 열고 서로 소통(疏通)하며 사랑하자구나.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들 70代들이 60년대에 愛唱했던 Slow Rock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을 한번 불러 본다.


① “찬바람이 싸늘하게 얼굴을 스치면 / 따스하던 너의 두뺨이 몹시도 그리웁고나 / 아... 그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 / 낙엽이 지면 꿈도 따라 가는 줄 왜 몰랐던가 / 사랑하는 이 마음을 어찌하오 어찌하오 / 너와 나의 사랑의 꿈이 낙엽 따라 가버렸으니”


② “푸르던 잎 丹楓으로 곱게곱게 물들어 / 그 잎새에 사랑의 꿈을 고이 간직 하렸더니 / 아.. 그 엣날이 너무도 그리워라 / 낙엽이 지면 꿈도 따라 가는 줄 왜 몰랐던가 / 사랑하는 이 마음을 어찌 하오 어찌 하오 / 너와 나의 사랑의 꿈이 낙엽 따라 가버렸으니”


누구나 가버린 그 옛날을 그리워하면서, 가슴을 흠뻑 적시리라.  끝으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다시 한 번 여-야 政治人, 아니 政治家들게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倫理學> 한 句節을 환기(喚起)하는 바이다.


“政治家는 正義의 守護者이자, 균등한 분배의 守護者로서 오직 다른 사람을 위해 手苦하는 사람이다.”  부디 獨善과 我執을 버리고 易地思之 할 줄 아는 政治家로서 국민을 위해 수고하는 정치가가 되어 주시기 바란다.


靑山  허 만 배


 

 

 기사전송    기사프린트    
Law Peopl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aw People    입력 : 2017-12-06 10:06:39   

  • 독자의견        이름      비밀번호    
  • 보안단어 "law"를 입력해 주세요.                    

    政治家는 手苦하는 사람이다.

    “하루살이는 來日 다시 만나자는 메뚜기의 말을 알아듣지 못했다.  메뚜기는 來年에 만나자는 개구리의 말을 알아듣지 못했다.  개구리는 답답했다.  왜 하루살이는 내일을 모르고, 메뚜기는 내...

    어떠한 경우에도 용서받을 수 없는 사이버 반칙행위

    2012년 경찰청 사이버수사팀의 이야기를 다룬 SBS 방영 드라마 ‘유령’은 사이버 세상이 현실세계에 미치는 영향을 사실적으로 다루어 세간의 호평을 받았다. 이 드라마의 시작은 사이버 세상에서 1분마다 벌어...

    전 세계는 지금 난폭운전(보복운전)과의 전쟁 중

    신사의 나라 영국에서는 요즘 보복운전으로 생명을 잃는 운전자들이 발생할 정도로 난폭운전의 심각성이 사회문제로 대두되 이를 ‘종신형’처벌하기에 이르렀다.   급격한 경제발전을 이루고 차량보유...

    산업용보다 비싼 요금제 때문에 학교는 찜통교실

    매년 폭염과 한파로 학교의 찜통·냉골 교실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정상적인 수업이 어려울 정도로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가운데, 교육용 전기료가 표면적으로 산...

    중앙정부는 누리과정 예산 즉각 편성하라!

    또다시 누리과정 예산이 문제가 되고 있다. 정부와 여당은 국가 교육에 커다란 타격을 주는 2조원대의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시도교육청에 떠넘기고, 여전히 무책임한 자세로 일관하고 있다.

     




    [대법원 인사] 고위법관 인사...
    법무부 보호직 인사
    [대법원인사] 법관 인사
    대법원 인사
    [대법원 인사]=2011년1월1일자...
    서울변호사회 신규 등록 변호...
    2005년 2월 신규등록 변호사
    서울변회, 2월 신규 변호사 등...
    서울법무사회 법무사 동정
    [이전] 이흥기 변호사
    [부고] 이상훈 대법관 부친상
    [부고] 김일두 전 대검차장 별...
    [부고] 장호중(강릉지청장) 부...
    [부고] 신재현(김앤장 변호사)...
    [부고] 송광수 변호사 모친상
    유동집합물 양도담보계약의 효...
    호주제의 헌법불합치결정과 새...
    인지소송에서 혈연상의 친자관...
    법인대표의 경영상의 판단과 ...
    파산절차상 상계와 상계권 제...
    증여세부과취소청구소장
    채권자계좌번호신고서
    재산조회신청서(개인회생)
    변제계획안(개인회생)
    부동산가압류신청서
    [북한의 법] 상속법
    공탁서 작성요령
    보호관찰에 대하여...
    교정 관련 상식 몇가지
    [이혼] 위자료 청구권
    Copyright(c) 2004 Law People. All rights reserved.   (주)로우 데일리                 개인정보 보호정책 | 회원약관 | 저작권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445-4 삼성래미안 유니빌 1414호  
    사업자등록번호 : 214-87-56929   통신판매신고번호: 서초4667호   대표자 : 이용헌
    대표전화 (02)583-0965  Fax (02)598-1616  Mail to : info@lawpeop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