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법무사회(회장 최만섭.사진)가 지난달 17일부터 서울중앙지법을 찾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개인채무자회생’과 관련 무료법률상담을 하고 있다.

평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실시하고 있는 무료법률상담은 서울중앙지법 내 법무사무료법률상담실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당직법무사들이 민원인을 대상으로 상담을 받고 있다.

최만섭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파탄위기에 있는 개인채무자가 날로 증가하고 있으나 그에 대한 상담시설이 부족한 점에서 착안, 기존의 법무사무료상담을 ‘개인채무회생’ 상담으로 중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아울러 “사회공동체 구성원이자 전문 자격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같은 무료법률상담을 계획했다”고 설명하고 “어려운 서민의 사회 복귀를 도와 선진 사회를 이루는데 법무사로서 일조하고자 하는 취지”라고 덧붙였다.